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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투병 중 라디오 진행 모습 보니 '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3:49
2014년 7월 22일 13시 49분
입력
2014-07-22 13:13
2014년 7월 22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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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공식 블로그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다.
위암 말기임에도 불구하고 라디오를 진행했던 유채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채영은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유채영의 측근에 의하면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이 발병했지만 방송에 대한 의지가 강해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월 MBC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유채영은 위암 환자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개복 수술을 받았으나 이미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다. 이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계속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채영은 위독한 상태이며 가족들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 또한 SNS를 통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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