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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애리,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와 이혼…‘절친들도 모르게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7:30
2014년 7월 22일 17시 30분
입력
2014-07-22 16:29
2014년 7월 22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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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가 최근 이혼했다.
22일 여성동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애리와 지승룡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지인들도 모르게 이혼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는 ‘여성동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정애리와 크게)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 태도나 사고 방식에서 가치관이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승룡은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 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해 석 달 만에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고 설명했다.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의 이혼 소식은 여성동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들레영토 지승룡 이혼했구나” “안타까워” “성격 차이면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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