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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블로그 “하루 6만명 들어와 테러당한 줄 알았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22 17:40
2014년 7월 22일 17시 40분
입력
2014-07-22 17:35
2014년 7월 22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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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준엽 블로그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구준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구준엽은 블로그를 만든 이유를 밝히며 "내가 만든 물건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로그 열었을 때 처음에는 몇 명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6만 명이 들어와서 (블로그가)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구준엽은 "최근에는 해외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 USB를 만들었다"며 "외국 분들은 '어디서 만들었냐'면서 궁금해한다"라며 외국인들의 반응까지 소개했다.
구준엽은 이날 이상형에 대해서도 밝혔다. 구준엽은 "친구 같은 여자가 좋다. 결혼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1-2년이면 의리로 산다고 하더라. 송이 같이 의리 있는 여자랑 살고 싶다"고 말했다.
구준엽의 블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준엽 블로그, 6만명 방문 대단하다" "구준엽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은듯" "구준엽 블로그, 아이디어 톡톡"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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