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TV리포트에 따르면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결혼 소감에 대한 질문에 “여자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면 누가 포기를 하겠는가”라고 대답했다.
앞서 탕웨이는 2010년 개봉한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출연했다. 이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3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라며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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