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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스’ 현아, “가족 생각하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돼”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3 08:34
2014년 7월 23일 08시 34분
입력
2014-07-23 08:27
2014년 7월 23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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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눈물 사진= SBS MTV ‘현아의 프리먼스(FREE MONTH)’ 화면 촬영
현아 눈물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눈물을 흘렸다.
케이블채널 SBS MTV 예능프로그램 ‘현아의 프리먼스(FREE MONTH)’ 21일 방송에서는 현아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아는 “남동생이 축구를 하는데 축구화 하나를 사도 딱 사는 게 아니라,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신중하게 고르더라. 그 모습조차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현아는 “엄마는 분명히 만원 쓰기도 아까워 할 텐데 난 좋은 것들을 다 하고 사니까. 내가 열심히 살아서 내가 하고 있는 좋은 것들과 맛있는 것들을 똑같이 가족들과 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현아는 “힘들 때 가족들을 생각한다. 가족들을 생각하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MTV ‘현아의 프리먼스(FREE MONTH)’는 현아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아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A TALK’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아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현아 눈물, 마음 아파” “현아 눈물, 공감된다” “현아 눈물, 그런 걱정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MTV ‘현아의 프리먼스(FREE MONTH)’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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