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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 재벌가 며느리 입성에…“예단 예물 전혀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09:24
2014년 7월 23일 09시 24분
입력
2014-07-23 08:59
2014년 7월 23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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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영상 갈무리
‘택시’에 출연한 최정윤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재벌가에 시집가면서 시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최정윤은 “100%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며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고 말했다.
또 최정윤은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거덜 났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나는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라며 “시부모님께서 허례허식으로 쓸 돈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랜드 며느리였네” “시부모님 쿨하시다” “연상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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