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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결혼 예단? 전혀 안 해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09:29
2014년 7월 23일 09시 29분
입력
2014-07-23 09:13
2014년 7월 23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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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재벌가 장남과 결혼한 최정윤이 결혼 당시 예단과 예물을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게스트로 배우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진실과 오해들을 털어놨다.
MC 이영자가 "재벌가에 시집가면서 시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을 꺼내자 최정윤은 "100% 자신한다.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며 "결혼 후에 들어보니 연상이라는 점에 대해 살짝 우려하셨던 것 같다. 하지만 남편이 전혀 티를 내지 않아 몰랐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정윤은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거덜났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나는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며 "시부모님께서는 허례허식으로 쓸 돈이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 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셨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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