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부잣집 딸? 사실은… ”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23일 09시 15분


출처= tvN ‘택시’ 화면 갈무리
출처= tvN ‘택시’ 화면 갈무리
배우 최정윤이 본인에 대한 루머에 해명에 나섰다.

최정윤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결혼 과정에서 불거진 루머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아버님이 병원장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최정윤은 “음식 사업을 하셨다. 병원 내에서 식당을 운영하셨다”라고 일축했다. 최정윤의 아버지는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식당을 운영한 것으로 병원장과는 거리가 있다.

최정윤은 이어 “그 때는 좀 크게 하셨다. 병원 쪽에 있다 보니까 병원장이라고 했나 보다. 그렇다고 내가 어렵게 산 건 아니었다. 다행히 부모님을 잘 만나서 편안하게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또 최정윤은 과거 MBC ‘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 고급 주택에 거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최정윤은 “오해”라고 밝히면서 “(당시 공개된 호화 저택은) 아파트의 대문이었다. 개인주택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여러 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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