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23일 미국행 “이민 아냐… 사업과 연기 병행”

손지창 사업 사진= 스포츠동아DB

손지창 사업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23일 출국해 향후 2년간 미국에서 생활한다.

스포츠 동아는 22일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두 아들의 미국 유학을 위해 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향후 2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할 예정”라고 밝혔다.

앞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의 국내 학교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미국 이민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오연수 측 관계자는 “오로지 두 아들의 유학을 위한 것이다. 손지창도 국내에서 한창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어 “오연수가 연기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오연수는) 좋은 작품이 있으면 돌아와 연기 활동도 병행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수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다. 오연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프로파일러 황신혜 역을 맡았다.

손지창-오연수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지창 사업, 유학을 위해 가는 구나” “손지창 사업,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못 보겠네” “손지창 사업, 잘 다녀오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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