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미국행, 두 아들 유학위해 2년 동안 머무를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23일 10시 05분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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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오연수 미국행, 두 아들 유학위해 2년 동안 머무를 예정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스포츠 동아’에 따르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의 미국 유학을 위해 향후 2년 간 미국에서 생활할 예정이며 23일 출국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자녀의 유학 과정에서 안정적인 시작을 위해 부부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학 준비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이민설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측근은 “거처를 미국으로 옮긴다는 뜻일 뿐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며 “두 사람 모두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과 사업 등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연수는 출연중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을 하면서 일정 조율이 힘들어, 고민 끝에 유학을 떠나는 설정으로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지창 오연수 이민은 아니구나”, “손지창 오연수, 자식이 뭔지...”, “손지창 오연수, 돈 많이 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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