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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결혼 당시 “시댁 반대 없어, 예단·예물도 안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10:16
2014년 7월 23일 10시 16분
입력
2014-07-23 10:15
2014년 7월 23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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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화면 갈무리
연매출 10조 원 ‘이랜드그룹의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결혼 당시 예단과 예물을 전혀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여성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정윤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자신의 신혼집과 남편의 사진 등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최정윤은 “(결혼 당시) 100%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 최정윤의 남편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이어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면서 “결혼 후에 들어보니 ‘연상’이라는 점에 대해서 살짝 우려하셨던 것 같지만 남편이 전혀 티를 내지 않아서 몰랐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거덜 났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면서 “시부모님께서 허례허식으로 쓸 돈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안았다.
또한 최정윤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 집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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