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웨딩드레스 “외제차 한 대 값…6개월간 수작업”

최정윤, SBS ‘한밤의TV 연예’ 화면 촬영

최정윤

이랜드 그룹 며느리인 배우 최정윤이 화려한 신혼집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웨딩드레스 가격 또한 재조명 받았다.

2011년 12월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TV 연예’에서는 최정윤의 웨딩 드레스 가격을 소개했다.

최정윤이 입은 드레스는 목 부위까지 망사를 덧대 속살을 은은하게 가린 시스루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당시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최정윤의 웨딩드레스 렌탈 업체 관계자는 “장인이 6개월 동안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수를 놓고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가격은 말하지 않았지만 “가격은 외제차 한 대 값 정도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게스트로 최정윤이 출연, 서초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최정윤의 신혼집에는 부부가 함께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월풀 욕조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니바 등이 구비돼 있는 등 화려함을 자랑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현관에서부터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길을 헤매는 등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최정윤, SBS ‘한밤의TV 연예’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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