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둘째 임신, SNS에 올린 사진보니…‘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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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3일 14시 50분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사진= 손태영 페이스북, 동아닷컴DB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사진= 손태영 페이스북, 동아닷컴DB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페이스북 암시글이 화제다.

손태영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적한 해변가로 모래사장 위에 하트 모양의 낙서가 그려져 있다. 하트 모양의 낙서 안에는 ‘권상우 권룩희 손태영 Who's Next’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권상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는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태영 씨의 둘째 임신 소식을 듣고 권상우 씨가 매우 기뻐했다. 주변 지인들도 축하를 해주고 있다”며 “둘째 아이의 태명은 ‘하트’로 첫째 룩희가 지어준 것”라고 설명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9년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은 바 있다.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사진= 손태영 페이스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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