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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부회장 며느리’ 최정윤 “남편, 재벌가 장남 맞지만 엄청난 재벌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15:09
2014년 7월 23일 15시 09분
입력
2014-07-23 14:57
2014년 7월 23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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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정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최정윤 남편
‘택시’에 출연한 배우 최정윤이 재벌 시댁인 이랜드家에 대해 소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게스트로 최정윤이 출연해 ‘재벌가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이날 MC 이영자는 “시댁이 엄청난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 진짠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정윤은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건 맞다.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하신다. 의류, 유통, 호텔, 관광, 백화점, 마트 등의 사업을 하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남편이 언제 재벌이라고 느꼈나”라는 질문에 최정윤은 “사업장이 많다.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 물론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택시’ 최정윤 남편.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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