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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떡방아신? 말할 수 없이 민망해”…19금 베드신 은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15:55
2014년 7월 23일 15시 55분
입력
2014-07-23 15:48
2014년 7월 23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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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떡방아신 사진= 동아닷컴DB
장나라 떡방아신
배우 장나라가 KBS2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속 떡방아신(scene)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23일 로펌 계약직 서무이자 소심하고 착한 평범녀 김미영 역을 맡은 장나라와 진행한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극중 떡방아신에 대해 언급했다. 떡방아신은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평범녀 김미영이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장면이다.
장나라는 떡방아신에 대해 “이루 말 할 수 없이 쑥스러웠다. 촬영할 때는 어찌할 바 몰랐는데 방송을 통해서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귀엽게 그려져 즐거웠다. 반응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장나라는 상대역 장혁에 대해 “장혁 씨는 저에게 있어 아름드리 큰 나무다. 촬영장에서 장혁 씨에게 연기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장혁 씨가) 제가 어떤 식으로 연기를 해도 다 받아주고 제가 편안한 상태에서 미영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준다. 그 덕분에 두려움없이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장혁 씨는 우리 팀의 에너지이자 기둥”라고 칭찬했다.
장나라 떡방아신.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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