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대형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영은 이대형과 동료 야구 선수들의 모임에 여러번 동석했다.
이와 관련해 한영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애설이 전해진 직후 한영의 소속사인 승화산업의 엔터테인먼트 부문 담당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한영이) 오늘 오전 6시까지 음반 녹음을 했다. 현재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에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3일간 밤샘 녹음으로 현재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영이)우리쪽에 소속한 지 한달 정도다. 그간 남자친구와 관련된 얘기는 못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속사 차원의 공식입장 발표는 없다면서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공식적으로 이번 일에 대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영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기존에 마쳤던 음반을 재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녹음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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