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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한영 과거 발언 화제, “11살 연하남까지 만나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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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3 18:16
2014년 7월 23일 18시 16분
입력
2014-07-23 18:10
2014년 7월 23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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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열애설. 사진=스포츠동아DB
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대형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영은 QTV의 ‘순위를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띠동갑도 문제없다! 연하남 킬러일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11살 연하의 남자까지 만나봤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금은 아니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남자로 안 보였다”며 “한 살이라도 많으면 아저씨 같은 기분에 무조건 연하를 만났다”고 말했다.
또한, 한영은 “6살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한국에 3개만 들어온 전 세계 한정판 명품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밝혀 당시 출연자들로부터 “연하남 킬러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런 한영의 과거 발언은 23일 이대형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연상연하라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되는 모양새다.
주요 포털사이트 속 프로필 상에서 한영은 1978년생, 이대형은 1983년생으로 5살 차이가 난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영의 소속사인 승화산업의 엔터테인먼트 부문 담당자는 “(한영이) 오늘 오전 6시까지 음반 녹음을 했다. 현재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에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3일간 밤샘 녹음으로 현재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영 열애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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