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36)이 바니걸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한영은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 선수(31)와 열애설로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영은 179cm 큰 키에 8등신 비율의 몸매와 귀여운 얼굴, 털털한 성격으로 남성 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한영은 과거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섹시미를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영은 ‘원 포인트 룩’이라는 드레스코드에 맞춰 흰색 와이셔츠에 핫팬츠를 연출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한영은 머리에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달아 섹시한 바니걸로 완벽 변신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한영과 이대형 선수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영 소속사는 이대형 선수와 열애설에 대해 “남자친구와 관련된 얘기는 못 들었다”고 일축했다. 이대형 선수 측도 “말도 안 된다.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해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대형은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현재 기아 타이거즈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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