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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끝에 사망…관계자 "장례 절차 논의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09:40
2014년 7월 24일 09시 40분
입력
2014-07-24 09:10
2014년 7월 24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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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0 엔터테인먼트
위암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 소속사는 이날 "장례 절차는 아직 논의 중이다. 빈소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남편과 가족들이 곁을 지켰다.
유채영 측은 "남편들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채영은 가까운 지인들 외에는 투병 소식을 알리지 않고 지난달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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