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유채영 임종 지켜… 박미선·송은이도 끝까지 곁에

‘김현주 유채영’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위암 투병 끝에 24일 오전 사망했다.

유채영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면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채영의 임종은 남편 김주환 씨와 가족,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등이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채영은 2008년 9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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