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박준금, 야구장서 뽀뽀-목말 ‘과감한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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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4일 11시 36분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JTBC ‘님과함께’ 화면 촬영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JTBC ‘님과함께’ 화면 촬영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님과 함께’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지상렬, 박준금은 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 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박준금과 지상렬은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 선수의 안타를 두고 내기에 나섰다. 지상렬은 김하성 선수가 안타를 ‘친다’에, 박준금은 ‘못친다’에 걸었다.

이후 김하성 선수가 친 공으로 인해 1루 주자는 아웃됐고 타자만 세이프 됐다. 하지만 야구초보인 박준금은 이것이 안타인지 아닌지 헷갈려했고 지상렬은 안타라고 우겼다.

상렬은 “저건 무조건 안타”라며 “나중에 허구연 선생님한테 물어보라”고 너스레까지 떨었다.

지상렬은 박준금에 볼뽀뽀를 요구했고, 진상을 모르는 박준금은 지상렬의 볼에 입을 맞췄다. 또한 지상렬은 박준금을 번쩍 들어 올려 목말을 태우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준금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야구장에서는)오픈마인드가 된다. 닭살스러운 마음이 안들고 자연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혼이나 사별 혹은 미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가상 재혼 부부로 출연해 함께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JTBC ‘님과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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