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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금거탑 구잘 “사자성어 잘 몰라 친구에게 도움 요청”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24 13:09
2014년 7월 24일 13시 09분
입력
2014-07-24 13:04
2014년 7월 24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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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황금거탑 구잘 “사자성어 잘 몰라 친구에게 도움 요청”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연기에 도전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황금거탑’에서 구잘은 백봉기의 아내로 등장해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가진 볼륨감 넘치는 미녀로 등장했다.
구잘은 ‘황금거탑’에서 한국어능력시험 1급 소유에 촌철살인의 사자성어를 구사하는 인물을 맡아 재미를 전한다.
앞서 1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잘은 캐릭터에 대해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역할이라 힘들다”며 “특히 사자성어를 잘 몰라서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얀거탑’은 ‘푸른거탑’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쳐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20부작 드라마로 ‘푸른거탑’의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아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황금거탑 구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금거탑 구잘, 한국어 실력 궁금하다”, “황금거탑 구잘, 푸른거탑 제작진이 모인거구나”, “황금거탑 구잘, 대박 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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