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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에 "누나는 클라라 나이 따블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4:39
2014년 7월 24일 14시 39분
입력
2014-07-24 14:27
2014년 7월 2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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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님과함께 방송캡처
'님과 함께' 지상렬이 박준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인 지상렬과 박준금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커플 시구를 맡기도 했다.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마운드에 올라가면 굉장히 떨린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준금은 "그 까짓 거 이렇게 홱 던지면 되는 것 아니야? 저번에 보니까 클라라도 이렇게 하던데"라고 말하며 시구 포즈를 잡았다.
그러자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누나는 클라라가 아니잖아. 누나는 53세, 클라라는 28세다. 나이가 따블이야" 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동시에 클라라의 사진이 방송화면에 배치되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금은 나이 공격에 당황한 듯한 태도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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