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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미연, 유채영 사망 소식에 생전 사진 공개…“가슴 찢어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4:31
2014년 7월 24일 14시 31분
입력
2014-07-24 14:25
2014년 7월 24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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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김미연’
가수 겸 배우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방송인 김미연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24일 김미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따뜻한 채영언니. 이제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어. 몇 안 되는 사진 보며 가슴이 찢어진다. 언니, 미안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채영과 김미연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유채영과 김미연은 환하게 웃거나 껴안는 등 남다른 우정을 나타냈다.
24일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채영 사망 김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김미연, 유채영씨 참 좋은 사람 이었나보다” , “유채영 사망 김미연, 정말 안타깝다” , “유채영 사망 김미연, 하늘도 같이 울어주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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