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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휘성 무대에 방청객들 ‘눈물 쏙’…우승은 윤민수, 무대 어땠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5:44
2014년 7월 24일 15시 44분
입력
2014-07-24 15:43
2014년 7월 24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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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싱어게임 방송캡처
‘싱어게임’ 휘성 ‘기억해줘’
‘싱어게임’ 가수 휘성이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열창했다.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 23일 방송에서는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휘성과 윤민수가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싱어게임’에서 휘성과 윤민수의 노래를 평가할 판정단은 ‘이별한 지 1년 미만인 사람들’이었다. 이에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휘성은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휘성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노래를 듣던 방청객들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휘성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한 윤민수에게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우승은 윤민수가 소속된 와이후엔터프라이즈에게 돌아갔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은 기획사 대 기획사의 레이블 대결로 기획사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대결을 펼쳐 우승 소속사를 가려낸다. 총 3부작으로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싱어게임’ 휘성 ‘기억해줘’.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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