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디스패치(Dispatch)는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의 아내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평소 자신이 꿈꾸던 휴가지에서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초호화 결혼식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스웨덴의 한 농장 헛간에서 지인만 초대한 채 조촐하게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포뢰섬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현지 지인 등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히 식을 올렸다.
앞서 탕웨이는 2011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출연한 바 있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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