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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과거 발언 “순진한 서정희를 서세원이…당했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5 10:03
2014년 7월 25일 10시 03분
입력
2014-07-25 10:02
2014년 7월 2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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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서세원. 사진 = MBN ‘아궁이’ 캡처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서정희
‘리얼스토리 눈’에서 개그맨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방송인 윤영미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24일 방송을 통해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또 이날 방송을 통해 서세원이 딸에게 폭언을 하는 내용이 녹취된 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과거 방송인 윤영미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윤영미는 지난 5월 MBN ‘아궁이’에 출연해 “서정희의 짧았던 연예활동 시절을 기억한다. 예뻐도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싶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윤영미는 “당시 서정희는 무척 순진하고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였다. 때문에 저렇게 순진한 여자를 (서세원이) 채어간 거구나, 당했구나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세원은 5월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한 CCTV 내용은 수사기관이 입수했던 것으로, CCTV엔 남편 서세원에 의해 누운 채로 엘리베이터에 끌려가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정희는 반항도 하지 못한 채 누운 채로 끌려갔다.
‘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서세원. 사진 = MBN ‘아궁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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