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트랙터 타고 경북 상주서 서울 월드컵 경기장까지 “폭소”

이근호 트랙터 사진=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트위터

이근호 트랙터

축구선수 이근호가 트랙터 인증 샷을 공개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침내 K리그 올스타전을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이근호 선수! 내일 올스타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트랙터 위에 올라탄 이근호의 모습이다. 이근호는 트랙터 위에 앉아 미소 짓거나 손을 흔드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앞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랙터를 타고 올스타전 떠난 이근호, 어디까지 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트랙터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이근호의 모습이다. 이근호는 트랙터를 점검하더니 주유소에서 기름을 주유했다. 이후 이근호는 트랙터를 타고 서울로 떠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근호는 25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기 위해 경북 상주에서 서울까지 트랙터로 이동했다. ‘2014 K리그 올스타전’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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