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신미정 아나운서와 9월 결혼…나이가 무려 ‘14살 차이’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25일 11시 06분


사진= 후너스 크리에이티브·신미정 페이스북
사진= 후너스 크리에이티브·신미정 페이스북
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와 14세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29)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심현보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심현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를 하면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치고 9월로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

한편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심현보는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다. 신미정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2012년부터 O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