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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프엑스’ 설리, 활동 중단 선언…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5 11:14
2014년 7월 25일 11시 14분
입력
2014-07-25 11:06
2014년 7월 25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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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 외 나머지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SM타운 콘서트 등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설리 활동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리 악플로 힘든가보다”, “설리, 루머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명하지 그냥”, “설리 마음 고생 많네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SM엔터테인먼트 (설리 활동 중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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