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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끌고 다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5 16:48
2014년 7월 25일 16시 48분
입력
2014-07-25 13:37
2014년 7월 2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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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갈무리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서세원이 부인 서정희를 폭행하는 CCTV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파경내막을 전하며 서세원이 서정희 씨를 폭행하는 CCTV 동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월 10일에는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공개한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영상’은 이런 주장과 상반된다. 영상 속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다리를 잡고 끌고 가고 있었다. 서정희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아무 저항도 못하고 바닥에 눕혀 있었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과 인터뷰 한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남편의 폭행에 대해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쏟으며 “더 이상은 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아픈데 안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 것도 싫다”고 덧붙였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영상 충격이다” “서세원 끝이다”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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