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 심현보 알고보니…“히트곡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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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5일 14시 55분


사진= 후너스 크리에이티브·신미정 페이스북
사진= 후너스 크리에이티브·신미정 페이스북
심현보-신미정 결혼

14세 연하인 신미정(29) OBS 아나운서를 사로잡은 가수 겸 작곡가 심현보(43)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8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심현보는 모던록과 발라드계열의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심현보는 당시 ‘아가미’, ‘잠시후엔’, ‘마이걸’ 등을 발표했고, 또한 성시경과 박혜경 등 수많은 가수의 노래를 작사ㆍ작곡했다.

특히 심현보의 주요 히트곡으로는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등이 있다.

한편, 25일 오전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OBS는 이날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가 9월20일 서울 충무로의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하면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심현보-신미정 결혼. 사진 =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제공, 신미정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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