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목 조르고 끌고 다녀…‘폭행 영상 공개’

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갈무리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서정희를 폭행하는 서세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2년 잉꼬부부, 서정희가 밝히는 파경 고백’이라는 부제로 연예계 대표적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공개한 CCTV 영상은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이라고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하지만 현장이 담겨있는 CCTV 영상에는 서정희가 바닥에 누워 엘리베이터로 끌려가고 있다. 내려서도 서세원에게 다리 한쪽만 잡힌 채 반항도 못 하고 있다.

서정희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다. 우리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전했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충격이다” “리얼스토리 눈, 잘 공개했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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