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과 그의 영국 친구 조쉬, 한국 친구 이동훈이 전라북도 완주로 농활 체험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농촌 일손을 도우려 매실 밭으로 향했다. 매실을 딴 파비앙은 “예전에 CF가 있었잖아”라고 운을 떼더니 “그때 조성모 상큼했었다”면서 당시 화제를 모았던 CF속 대사인 “너 날 좋아하니”를 따라 했다.
이에 조쉬도 파비앙을 따라 하려 했지만 “오글거린다”는 말과 함께 몸서리쳐 웃음을 더했다.
농촌 일을 끝내고 김치와 수육을 새참으로 먹게 된 파비앙은 배추를 쌈장에 찍어 고기와 싸먹은 후 감탄사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의 조성모 매실 음료 CF 장면 흉내를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파비앙, 귀여워” “나 혼자 산다 파비앙, CF 찍어도 되겠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저 CF 나왔을 때도 한국에 있었나?” “나 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인 같은 외국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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