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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활동 중단,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6 14:15
2014년 7월 26일 14시 15분
입력
2014-07-26 14:13
2014년 7월 26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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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활동 중단
'설리 활동 중단'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을 선언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f(x)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지쳐있어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리 활동 중단으로 에프엑스는 당분간 4인조 체제로 활동한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복통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으나 이를 둘러싸고 임신설 등 걸그룹 멤버가 감당하기 힘든 악성 루머를 겪은 바 있다.
또한 최근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면서 그 안에 든 설리와의 스티커 사진 등이 공개돼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 관련 악플과 루머가 가세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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