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로이킴, 전현무 뺨치는 고음불가 표정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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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6일 14시 52분


나혼자산다 로이킴/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로이킴/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로이킴이 전현무의 노래하는 모습에 완벽 빙의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로이킴은 전현무에게 자신의 곡 ‘봄봄봄’을 강습했다.

이날 전현무는 ‘봄봄봄’ 고음 부분을 부르다 턱을 치켜 올리며 오만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로이킴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고음 부분에서 진성 대신 가성으로 부르라고 권했다. 로이킴은 이어 가성으로 ‘봄봄봄’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진성을 사용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로이킴은 전현무와 똑같이 턱을 치켜들고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안겼다. 로이킴은 이어 “음치는 아니시다. 콧등을 많이 쓰신다. 말할 때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부르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한결 나아진 실력을 보였다.

로이킴 전현무 노래 지도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로이킴-전현무, 완전 꿀잼”, “나혼자산다 로이킴, 예능감 최고다” “나혼자산다 로이킴에게 노래 강습 받고 싶어라” “나혼자산다 전현무, 뭘 하든 밉지가 않다. 히든싱어할 때 진짜 웃김” “나혼자산다 로이킴, 표정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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