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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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8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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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사진= 영화 ‘루시’ 예고편 화면 촬영
‘루시’ 최민식 사진= 영화 ‘루시’ 예고편 화면 촬영
‘루시’ 최민식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루시’는 25일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개봉해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지배자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된 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영화 ‘루시’ 측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다. 최민식의 한국어 대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는 9월 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루시’ 최민식. 사진= 영화 ‘루시’ 예고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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