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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배우? 딸 전현아는 찬성-아들 전진우는 반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8 10:51
2014년 7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14-07-28 10:48
2014년 7월 28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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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전현아 전진우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전무송 전현아 전진우
배우 전무송이 딸 전현아와 아들 전진우를 언급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8일 방송에서는 ‘연기 경력 100년 전무송 가족이 사는 법’편이 방영됐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전무송에게 “50년 넘게 배우를 하면서 아들과 딸이 배우 한다고 했을 때 실제로 반대는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전무송은 “딸이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찬성했지만 아들은 반대했다”고 대답했다. 전무송의 딸 전현아와 아들 전진우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어 전무송은 “내가 이 일을 하다보니까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아들은 언젠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전무송은 “딸은 가장으로 집안을 책임 안 져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대하지 않았다. 딸은 배우가 될 수 있는 끼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전무송 전현아 전진우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전무송 전현아 전진우, 가족이 거의 배우네” “전무송 전현아 전진우, 신기하다” “전무송 전현아 전진우, 처음 알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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