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종영, 이다해 이동욱에 “십 년 후 또 만나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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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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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종영, 이다해 SNS
호텔킹 종영, 이다해 SNS
호텔킹 종영

배우 이다해가 MBC 드라마 ‘호텔킹’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텔킹 차모 커플 마지막 셀카. 슬프고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욱 오빠 너무 고마웠어. 오빠는 최고의 배우였고 오빠와 함께 해서 행복했어. 우리 십 년 후에 또 만나서 사랑합시다”라는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와 이동욱은 해변을 배경으로 서로 이마를 맞댄 채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이는 ‘호텔킹’ 종영 말미에 방송된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으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호텔킹’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이별을 고했던 차재완(이동욱 분)이 다시 돌아와 사랑을 이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둘은 극 중 '차모 커플' 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호텔킹 종영, 이다해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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