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텔킹 차모 커플 마지막 셀카. 슬프고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욱 오빠 너무 고마웠어. 오빠는 최고의 배우였고 오빠와 함께 해서 행복했어. 우리 십 년 후에 또 만나서 사랑합시다”라는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와 이동욱은 해변을 배경으로 서로 이마를 맞댄 채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이는 ‘호텔킹’ 종영 말미에 방송된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으로,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호텔킹’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이별을 고했던 차재완(이동욱 분)이 다시 돌아와 사랑을 이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둘은 극 중 '차모 커플' 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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