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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나영석PD “할배-누나-청춘 세 개로 돌려 막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8 17:02
2014년 7월 28일 17시 02분
입력
2014-07-28 14:54
2014년 7월 28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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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사진= 동아닷컴DB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tvN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PD가 앞으로 ‘꽃보다’ 시리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PD와 배우 유연석, 손호준,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 바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여행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는 여행은 일상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부분을 여행을 가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작업을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
나영석PD는 “‘꽃보다’ 시리즈로 어르신들과 시작해서 여행 시리즈를 해오고 있는데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꽃보다’ 시리즈 3부작으로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PD는 “이 뒤로 또 여행갈 일은 있지만 새로운 기획을 하는 일은 없을 것”라며 “할배, 누나, 청춘이 세 개로 돌려 막기를 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어쨌든 ‘꽃보다’ 시리즈는 여기까지다”고 강조했다.
나영석PD는 “간헐적 특집 성으로 할 생각이다. 이번 청춘을 마지막으로 배낭시리즈는 여기까지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완결편이다. 페루와 라오스로 각각 여행을 떠난 뮤지션들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의 생생한 여행기를 그린다.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를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기대된다”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박수칠때 떠나는 듯”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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