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해무’ 한예리-박유천 베드신, “어떻게 납득시킬지 논의 많이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8 21:08
2014년 7월 28일 21시 08분
입력
2014-07-28 17:58
2014년 7월 28일 17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해무 한예리’
배우 한예리가 극 중 박유천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해무’(심성보 감독, 해무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심성보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이 참석했다.
한예리는 ‘해무’에서 소식이 끊긴 오빠를 찾기 위해 밀항에 오른 조선족 처녀 홍매를 분했다.
이날 한예리는 전진호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은 박유천과의 기관실 베드신에 대해 “홍매가 너무 절박하고 당장 죽을 수도 있고 죽음을 못격한 상황에서 살아있는 뭔가를 느끼고 싶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예리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동식(박유천)밖에 없는데 그것조차 잘 모르겠는 상황, 모든 게 끝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 어떤 것도 못 했을 것 같다”고 극 중 인물의 절박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박유천은 “한예리와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납득이 갈 수 있도록 표현할까 오래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은 “막상 촬영에 들어갈 땐 내 캐릭터가 이해가 됐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던 것 같다. 살고 싶었던 것 같다. 여러 마음이 공존했다. 촬영 당시에도 슬펐는데 오늘 보면서도 가슴이 아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해무 한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무 한예리, 볼수록 매력있는 얼굴이다” , “해무 한예리, 영화 정말 기대된다” , “해무 한예리, 개봉 언제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처음 제작에 나섰고 ‘살인의 추억’ 스토리를 탄생시킨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해무’는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횡설수설/김승련]美 작은정부십자군 “저항 세력에 망치가 떨어질 것”
“시급 9만원·초보 환영”…여성 노린 고액 알바의 정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