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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히트제조기’ 정형돈-데프콘, 샤이니 민호에게 “뜨고 싶지 않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08:56
2014년 7월 30일 08시 56분
입력
2014-07-30 08:43
2014년 7월 30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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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제조기’ 사진=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화면 촬영
‘히트제조기’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29일 방송에서는 프로듀서로 변신한 정형돈과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비리비리한 애들을 섭외해 강하게 키우자”고 논의했다. 휴대폰을 보던 정형돈은 “샤이니 민호에게 전화를 걸어보겠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샤이니 민호에게 “우리랑 같이 프로젝트 그룹을 할 생각이 없느냐”며 “데프콘이 곡을 쓰고 내가 작사를 할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는 용감한 이단 호랑이다. 뜨고 싶지 않냐”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형돈 역시 “스타로 만들어주겠다”고 회유했다.
그러나 샤이니 민호는 “스타가 되고 싶지만 진짜 하고 싶지는 않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프로듀서로 변신해 아이돌을 위한 신곡 프로듀싱을 맡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총 4부작으로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히트제조기’ 사진=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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