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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보니…‘천생연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0:57
2014년 7월 30일 10시 57분
입력
2014-07-30 10:53
2014년 7월 3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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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사진= 동아닷컴DB
손흥민 민아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2011년 5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 좋다. 키는 별로 상관없다. 몸매도 좋으면 끝내준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민아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상형은 나랑 잘 맞는 사람. 연하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연하라면 오빠 같은 연하가 좋다. 내가 좀 칭얼대는 게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매체는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과 민아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 손흥민이 건넨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짓는 민아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손흥민이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민아.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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