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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출연료 천만원 기부…“나이에 맞지 않게 큰 돈 벌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1:08
2014년 7월 30일 11시 08분
입력
2014-07-30 11:07
2014년 7월 3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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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화네트웍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성흔 선수의 딸 홍화리가 드라마 출연료를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주 역으로 열연 중인 홍화리는 지난 25일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UN 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기부했다.
홍화리의 어머니이자 모델 김정임씨는 “화리 나이에 맞지 않은 큰돈을 벌게 돼 부담도 됐다”며 “그러던 중 화보 촬영을 통한 수입료 전액을 기부하게 되면서,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 해줄 기회가 생겼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홍화리는 아버지 홍성흔과 패션잡지 모델로 나선 후 모델 수익료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마음도 예쁘네”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홍성흔 딸 예쁘게 키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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