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오일풀링을 통한 자신의 건강 비법을 전달했다.
이날 이효리는 “6개월째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식 건강관리법인 오일풀링은 식물성 기름을 입에 머금어 입안을 닦아 뱉어내는 방법으로 입안의 독소를 빼낸다는 건강관리기법을 말한다. 이미 미국에서 수많은 유명인사이 애용해 유행하는 건강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사항은 20분 정도 마사지를 한 뒤 반드시 오일을 뱉어야 하는 것이다.
이효리는 “오일풀링은 인도식 건강 관리법이다. 입 안에 있는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빠져나간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졌다’ ‘혈색이 좋아졌다’는 후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소리와 홍진경도 “오일 풀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우리 부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효과가 좋다로 하더라”고 말했고, 홍진경 역시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에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치아미백과 입냄새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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