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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성흔 딸 홍화리, 출연료 중 1천만원 기부 ‘유니세프에 전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4:50
2014년 7월 30일 14시 50분
입력
2014-07-30 14:26
2014년 7월 30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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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흔 딸 홍화리, 출연료 1천만원 기부 ‘훈훈’
야구선수 홍성흔 딸인 아역배우 홍화리가 출연료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30일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홍화리가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극 중 야무진 꼬마숙녀 강동주 역으로 열연 중인 홍화리는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찰진 대사소화력,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당돌하면서도 깜찍한 동주 캐릭터를 열연해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홍화리가 지난 25일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세계 아동을 돕기 위한 UN 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기부금이 적용될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니세프 측과 상의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선물’(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후원하는 법) 같이 꼭 필요한 곳에 쓸 계획이다.
홍성흔 딸 홍화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생각이 깊네요” “홍성흔 딸 홍화리, 어린 나이에 기특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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