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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깜찍 시구’ 다시보니…홍성흔 ‘딸바보 인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4:53
2014년 7월 30일 14시 53분
입력
2014-07-30 14:42
2014년 7월 30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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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의 딸 홍화리, XTM 중계 방송 화면 촬영
홍성흔 딸 홍화리
야구 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드라마 출연료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홍화리의 깜찍한 시구 장면이 재조명 받았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5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홍화리는 노란 리본을 모자에 달고 두산 베어스 의상을 입은 채 힘찬 시구를 선보였다. 홍성흔은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선수다.
딸 홍화리를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홍성흔은 홍화리의 깔끔한 시구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등 딸 바보 인증을 했다.
한편, 홍화리는 KBS 2TV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 분)의 딸 강동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홍화리는 25일 KBS2 ‘참 좋은 시절’ 출연료 1000만 원을 UN 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기부했다. 앞서 홍화리는 아버지 홍성흔과 패션잡지 모델로 나선 후 모델 수익료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니세프 측과 상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홍성흔의 딸 홍화리, XTM 중계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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