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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에 대한 패륜적인 악플 못 참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6:05
2014년 7월 30일 16시 05분
입력
2014-07-30 15:45
2014년 7월 30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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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프로게이머 임요한의 아내이자 배우 김가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와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가연은 누리꾼들의 악플에 상처받고 집착한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고소 건수가 80건이고 처벌한 건 40건 정도 된다”며 “일반적인 악플은 참지만 딸을 언급하는 패륜적인 악플은 넘어갈 수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가연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임요환의 게임 컴퓨터 옆에 김가연의 고소용 컴퓨터가 슈퍼 컴퓨터처럼 돌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가연은 의심 되는 남자친구를 감시하는 비법을 소개해 출연진을 소름돋게 했다. 유상무는 “임요환이 정말 행복한 것 맞냐”고 물어 김가연을 당황케 했다.
한편 김가연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김가연 딸, 왜 딸을 욕하지?” “김가연 딸, 악플은 이해할 수 없다” “김가연 딸, 나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 딸.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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