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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드라마 출연료 천만 원 기부…“훈훈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6:17
2014년 7월 30일 16시 17분
입력
2014-07-30 16:11
2014년 7월 30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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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드라마 출연료를 기부했다.
홍화리는 지난 25일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천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화리 어머니인 모델 김정임은 “지난번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면서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줬는데 자신이 번 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에 많이 벌면 더 많이 기부할 거라고 말해 기특했다”고 전했다.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정말 착하다", "홍성흔 딸 홍화리, 마음이 예쁘네", "홍성흔 딸 홍화리, 아빠 정말 닮았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홍화리는 지난 3월 홍성흔과 함께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도 NGO 팀엔팀을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주는 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사진 l 삼화네트웍스 (홍성흔 딸 홍화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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