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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3년 차 탁재훈 이혼 소송… 이유는 성격 차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31 09:26
2014년 7월 31일 09시 26분
입력
2014-07-31 09:20
2014년 7월 3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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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결혼 13년 차 탁재훈 이혼 소송… 이유는 성격 차이?
방송인 탁재훈(46·본명 배성우)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탁재훈이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최근 관련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2001년 이효림 씨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아내 이효림 씨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도박 때문인가?”, “탁재훈 이혼소송, 기러기 아빠로 알았는데...”, “탁재훈 이혼소송,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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